변우석, 이유미 정체 눈치챘다…김정은 "세상을 구하자" (강남순)[종합]

김나연 기자 2023. 10. 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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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쏀여자 강남순' 변우석이 이유미의 정체를 눈치챘다.

21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이하 '강남순')에서는 강남순(이유미 분)의 정체를 눈치채는 류시오(변우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때 강남순은 황금주가 수집한 류시오의 정보를 발견하고 "저 사람이 류시오냐. 창고에서 봤다"고 말했다.

그 시각 류시오는 강남순의 존재를 눈치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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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힘쏀여자 강남순' 변우석이 이유미의 정체를 눈치챘다.

21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이하 '강남순')에서는 강남순(이유미 분)의 정체를 눈치채는 류시오(변우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고(DOO-GO)의 한 직원은 수배 전단을 보고 두고에서 일하는 리화자(최희진)를 알아차려 경찰에 신고했다. 

리화자는 자신을 신고하던 그를 협박했다. 동료는 "강남순이 두고에 있다"는 리화자의 말에 "난 걔 건드릴 생각이 없다. 보통내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리화자는 "난 정말 너무 죽이고 싶다. 그 계집애만 없었으면 다 내 건데 너무 화난다"라며 강남순을 원망했다. 이어 "내 얼굴 알아보고 경찰에 신고하려던 새끼가 있다. 다 죽여버릴 거다. 우선 강남순부터"라며 분노했다.

강희식(옹성우)은 리화자에 대한 제보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의 뒤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는 동료 경찰로부터 "폭력배 라인 중에 소장파라는 데가 있는데 그 중 유일한 여자였나 보다. 어릴 때부터 실력이 남달랐다더라"라는 리화자의 배경을 듣게 됐다.

강남순은 황금주(김정은)에게 "두고라는 곳에서 배달 알바를 한다. 거기에 마약이 있대"라고 밝혔다. 이어 "강희식이 거기서 마약을 찾아내는 일을 하는데 거기서 내가 도움을 주고 있다. 마스크가 마약인 줄 알았는데 마약이 아니라더라. 그래서 강희식은 내일부터 두고에 출근 못한다. 위에서 잘못된 정보라고 그만두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때 강남순은 황금주가 수집한 류시오의 정보를 발견하고 "저 사람이 류시오냐. 창고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에 황금주는 "남순아 어쩌면 이게 운명일지 몰라. 이 모든 게 운명이다. 넌 평범하게 살 수 없다. 세상을 구하자 우리가"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순은 "그럴게. 나 자신 있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강희식은 마약이 물에 반응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 시각 류시오는 강남순의 존재를 눈치채게 됐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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