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주민들과 걸으며 건강 챙기고 쓰레기도 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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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새우젓 축제 이튿날인 21일 아침,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1회 마포나눔축제 '나눔줍깅대회'에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눔줍깅대회는 친환경나눔축제로 열린 이번 새우젓 축제의 취지에 부합한 행사"라며 "대회를 통해 나눔의 의미와 함께 건강과 환경도 챙기고 가을의 정취도 한껏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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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새우젓 축제 이튿날인 21일 아침,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1회 마포나눔축제 ‘나눔줍깅대회’에 참석했다.
줍깅은 ‘줍기’와 ‘조깅’을 결합한 말로,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주워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뜻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함께 대회에 참여한 100여 명의 주민들은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를 걸으며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마포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아울러 ‘나눔줍깅대회’의 참가비는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에 기부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눔줍깅대회는 친환경나눔축제로 열린 이번 새우젓 축제의 취지에 부합한 행사”라며 “대회를 통해 나눔의 의미와 함께 건강과 환경도 챙기고 가을의 정취도 한껏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개최된 ‘2023 마포구민 걷기대회’에는 약 3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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