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조영남 과거 폭로 "100일 잔치 4시간 지각, 초면 4명 데려와" (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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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세환이 쎄시봉 멤버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 2부로 꾸며졌다.
김세환은 "이장희 씨가 저에게 직접 준 노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세환은 "은혜를 갚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세시봉 형님들을 초대했다. 저녁 7시에 모이기로 했는데 아무도 안온다"며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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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불후의 명곡' 김세환이 쎄시봉 멤버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나상현씨밴드가 선보인 '좋은걸 어떡해' 1974년도에 발표한 곡으로 TBC 방송 가요대상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도 윤형주 선배가 먼저 부른 곡"이라고 소개했다.
김세환은 "이장희 씨가 저에게 직접 준 노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세시봉 형들과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큰아들 100일 잔치 때를 잊을 수 없다고.
김세환은 "은혜를 갚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세시봉 형님들을 초대했다. 저녁 7시에 모이기로 했는데 아무도 안온다"며 일화를 전했다.
그는 "7시 반에 형주 형이 전화 와서 늦는다고 하더니 7시 반에 형주 형 부인이 왔다. 10시쯤에 송창식 씨가 아들하고 왔다. 11시쯤에 조영남 씨가 얼굴도 모르는 4사람을 데려왔다. 그래서 제가 그 다음부터 이 형님들 초대 안 하려고 노력한다"고 웃으며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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