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주거정비사업 체계적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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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경기도 군포시장이 "주거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에서 '주거정비 시행·대행자 방식 비교'를 주제로 열린 '맞춤형 주거정비 시민 강좌'에 참석해 11월 1일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 개소 계획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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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경기도 군포시장이 “주거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에서 ‘주거정비 시행·대행자 방식 비교’를 주제로 열린 ‘맞춤형 주거정비 시민 강좌’에 참석해 11월 1일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 개소 계획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하 시장은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과 재산권 보호,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라며 “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주거정비사업 전문가 과정, 민원해결 상담소 등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8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 올해 군포시 주거정비 시민강좌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어 재강의 요청이 많았던 주거정비 시행·대행자 방식 비교 강의를 좀 더 심도있게 진행해 정비구역 지정 등 주거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는 게 군포시의 설명이다.
강의는 진상욱 변호사가 진행했다. 도시정비사업의 유형과 정비사업 추진절차, 조합·신탁시행·공공시행자 방식 비교, 신탁방식의 사업시행자와 대행자 비교, 신탁방식에서의 체크사항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포=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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