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뒤집힌 어선…1명 구조·1명 위중

이휘경 2023. 10. 21.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영 해안에서 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3시 5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 북쪽 70m 해상에서 1t급 어선(관리선)이 뒤집힌 채 침몰한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사고 어선에 타고 있던 2명 중 50대 남성은 뒤집힌 선박을 잡고 있다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통영해경은 사고 어선이 이날 오후 3시께 한산면 용초항을 출항해 바다에 쳐놓았던 통발을 건지다가 파도 때문에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통영 해안에서 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3시 5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 북쪽 70m 해상에서 1t급 어선(관리선)이 뒤집힌 채 침몰한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사고 어선에 타고 있던 2명 중 50대 남성은 뒤집힌 선박을 잡고 있다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나머지 승선원인 60대 여성은 바다에 빠졌다가 통영해양경찰서 경비함정에 의해 구조됐지만 의식과 호흡이 없는 위중한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통영해경은 사고 어선이 이날 오후 3시께 한산면 용초항을 출항해 바다에 쳐놓았던 통발을 건지다가 파도 때문에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