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개인 최다 골 타이' 황희찬, 본머스 원정서 기록 넘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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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전환율 1위 황희찬이 한 시즌 최다 골에 도전한다.
A매치를 치르고 팀에 복귀한 뒤 곧바로 본머스 원정을 떠나는 황희찬이 EPL 개인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할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하지만 본머스의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가 3골을 기록하며 그나마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어 수비가 불안한 울버햄튼에게는 경계 대상 1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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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전환율 1위 황희찬이 한 시즌 최다 골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3-24시즌 EPL 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황소’에서 ‘더 코리안 가이’로 변신한 황희찬은 득점 감각이 매섭다. 그는 8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순위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심지어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것도 아닌 410여 분 정도의 짧은 출전 시간 동안 순도 높은 골을 만들어 내고 있다.
지난 15일 EPL 공식 발표에 따르면, 황희찬은 득점 전환율 1위(41.7%)를 차지하며 본인의 가치를 올리고 있다. 또한 득점 2위 손흥민을 한 골 차로 추격하면서 국내 팬들은 두 코리안리거의 활약에 열광하고 있다.
A매치를 치르고 팀에 복귀한 뒤 곧바로 본머스 원정을 떠나는 황희찬이 EPL 개인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할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반면, 리그 첫 승에 목마른 본머스는 울버햄튼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본머스는 시즌 초 리버풀, 토트넘 등 강팀과 잇따른 대결로 힘을 못 쓰며 리그 19위로 부진하다. 하지만 본머스의 공격수 도미닉 솔란키가 3골을 기록하며 그나마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어 수비가 불안한 울버햄튼에게는 경계 대상 1호다. 본머스가 리그 첫 승리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솔란키의 활약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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