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4년 지방세입 목표액 확정 [거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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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내년 지방세입 목표액을 전년 대비 1억3500만원 증액된 1493억10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차질없는 시정추진을 위해 최대한 세입확보를 하겠다는 의지와 "세입확충에 최선을 다하라"는 박종우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거제시는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 대비 10월4일부터 17일까지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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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내년 지방세입 목표액을 전년 대비 1억3500만원 증액된 1493억10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차질없는 시정추진을 위해 최대한 세입확보를 하겠다는 의지와 “세입확충에 최선을 다하라”는 박종우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제적으로는 에너지가격 상승, 중국경제 회복세 약화 등이 국내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적으로도 수출 및 제조업의 부진등으로 내년 경제전망도 어두울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정부정책상 각종 공시가격의 인하기조로 인해 재산세 중심의 보유세와 인구의 감소추세로 인해 소비세제등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감면 후 사후관리 및 각종현황조사를 통한 누수세원 발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향후 구체적으로 세목별 세수증대방안 수립과 선제적 납부 안내 등 편의시책을 함께 펼쳐 납세자에는 편의를 도모하고 자주재원 확충도 실현하는 일거양득의 세정실현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칠 계획이다.
◆거제시, 2023년 추계 도로정비 실시
거제시는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 대비 10월4일부터 17일까지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추계 도로정비는 여름철 극한호우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시는 제설장비 점검 및 제설자재(염화칼슘, 모래, 넉가래 등)를 확보하고, 주요 결빙구간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여름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해 피해로 응급복구한 도로에 대해 영구복구 이전까지 안전한 도로통행을 위해 안전시설물 등의 추가 설치에 중점을 뒀다.
또 호우로 인해 발생한 포트홀 등을 보수하기 위해 전년도 대비 17억이 증액된 38억원으로 대규모 확대 편성해 노면 불량도로에 대해 재포장공사도 했다. 이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 밖에도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변 풀베기, 잡목 제거, 배수로 내 토사, 낙엽 제거 길어깨 토사제거 등을 실시했으며, 회전교차로 전용 조명 설치, 차선도색, 안전시설물 도색작업 등을 실시했다.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거제시는 지난 20일 연초면 주간활동다온센터에서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화재취약대상 7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거제소방서와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와 협업하여 화재취약 대상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거제시와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에서는 소화기, 가정용 소화 스프레이와 차량용 소화기 60세트, 숨 손수건 100개 등을 보급하고, 거제소방서는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와 중요성, 생활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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