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1‧3세대 통합 위한 재능나눔사업 "백중놀이 체험 처음 해봐요" [밀양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20일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테니스협회(협회장 김중석)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군에서 총 187팀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20일 개나리부인 여성부와 21일 전국 신인부로 나눠 개인복식으로 진행되고, 22일에는 밀양시 관내 클럽 대항으로 단체전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시는 20일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포어린이집(원장 박은옥)은 내일동 신화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내일동 백중놀이 전수관에서 백중놀이 체험을 했다.
보존회에서 준비한 줄 당기기, 줄다리기의 줄 만들기, 물장고 치기 등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어릴 적 향수를 느끼고 아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실내공간인 어린이집을 벗어나 평소 접하지 못한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은옥 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잊혀져 가는 옛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호기심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그동안 멀리서만 보았던 백중놀이 체험을 아이들과 함께해 더 즐거웠다. 다음에도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제3회 밀양시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제3회 밀양시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밀양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테니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밀양으로 모인다.
밀양시테니스협회(협회장 김중석)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군에서 총 187팀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20일 개나리부인 여성부와 21일 전국 신인부로 나눠 개인복식으로 진행되고, 22일에는 밀양시 관내 클럽 대항으로 단체전이 진행된다.
박일호 시장은 “2023 밀양방문의 해에 스포츠 메카도시 밀양을 찾아주신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동호인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라며, 전국 테니스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삼문동,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만들기 캠페인
밀양시 삼문동은 청소년 선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삼문동 소재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식당, 주점,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훼손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를 재부착하도록 계도했다.
특히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위기청소년 발생 예방을 위해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업주들의 신분증 확인 철저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안전한 환경 만들기를 홍보했다.
이영삼 동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소외되고 비행하는 청소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삼문동 내 청소년 밀집지역의 여러 업소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한동훈 댓글 의혹’ 허위사실 고발 예고…“추가 갈등 말아야”
- 여야, 예금보호 한도 1억원 상향 예고…‘6개 민생법안’ 합의
- 박성재 “檢 특활비 전액 삭감…이재명 수사 연관성 의심”
- 한미, ‘북한군 러시아 전투참여’ 공식화…정부, 무기지원 ‘신중론’
- “수능날 몇 시에 먹을까”…‘이 약’ 먹다간 되레 시험 망칠 수도
- 민주,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출범…“尹, 이념·편향 외교로 지평 축소”
- 9년 만의 정상 탈환…넷마블 ‘나혼렙’ 게임대상 수상 [쿠키 현장]
- 김승기 소노 감독 “강팀 잡을 뻔했는데, 잘해놓고 마지막에 졌다” [쿠키 현장]
- 이정현 부상 아쉬운 김승기 감독 “아팠을 때 빼야 했는데” [쿠키 현장]
- 북한강 '살해, 사체 훼손·유기' 피의자는 38세 양광준 육군 중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