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법수자연생태늪 생태축 복원…친환경 습지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은 지난 20일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 간부공무원 15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법수자연생태늪 생태축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지난 4월17일 수립했으며,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중간보고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함안군은 지난 20일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 간부공무원 15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법수자연생태늪 생태축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법수자연생태늪 생태축 복원사업은 2022년 6월에 환경부 국고보조 사업으로 선정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47억8500만원으로 대평늪과 질날늪의 생태축을 연결하고 훼손된 습지를 복원해 방문객과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습지를 조성하게 된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지난 4월17일 수립했으며,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중간보고회이다. 용역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시작으로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한동훈 댓글 의혹’ 허위사실 고발 예고…“추가 갈등 말아야”
- 여야, 예금보호 한도 1억원 상향 예고…‘6개 민생법안’ 합의
- 박성재 “檢 특활비 전액 삭감…이재명 수사 연관성 의심”
- 한미, ‘북한군 러시아 전투참여’ 공식화…정부, 무기지원 ‘신중론’
- “수능날 몇 시에 먹을까”…‘이 약’ 먹다간 되레 시험 망칠 수도
- 민주,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출범…“尹, 이념·편향 외교로 지평 축소”
- 9년 만의 정상 탈환…넷마블 ‘나혼렙’ 게임대상 수상 [쿠키 현장]
- 김승기 소노 감독 “강팀 잡을 뻔했는데, 잘해놓고 마지막에 졌다” [쿠키 현장]
- 이정현 부상 아쉬운 김승기 감독 “아팠을 때 빼야 했는데” [쿠키 현장]
- 북한강 '살해, 사체 훼손·유기' 피의자는 38세 양광준 육군 중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