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정원이 있다면, 이렇게 꾸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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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가을여행을 떠날 때, 여행지 근처 가까운 곳에 있는 수목원을 함께 찾아 보자.
황학산 수목원은 테마별 정원이 상당히 잘 꾸며져 있다.
황학산 수목원은 '내게도 정원이 있다면, 이렇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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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선 기자]
▲ 황학산수목원, 항아리정원. |
ⓒ 성낙선 |
황학산 수목원은 여주시 매룡동에 소재한 공립수목원이다. 겉보기엔 일반 수목원과 크게 다를 게 없어 보인다. 여러 식물종을 수집하고 재배하는 것에는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황학산 수목원에는 또 그만의 특징이 있다.
▲ 여주 황학산수목원 입구 풍경. |
ⓒ 성낙선 |
황확산 수목원은 2012년 5월에 정식 개원했다. 부지 면적은 27만 3000여m²으로, 수목원으로는 비교적 넓은 편에 속한다. 전체 1500여 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공립수목원이라 입장료는 물론, 주차 요금 모두 무료다.
▲ 황학산수목원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연못, 매룡지. |
ⓒ 성낙선 |
▲ 황학산수목원, 버들잎해바라기. |
ⓒ 성낙선 |
▲ 황학산수목원 산야초원, 구절초. |
ⓒ 성낙선 |
▲ 단양쑥부쟁이, 황학산수목원. |
ⓒ 성낙선 |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황학산 수목원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가을꽃 중에 '단양쑥부쟁이'를 빼놓을 수 없다. 단양쑥부쟁이는 멸종 위기 야생식물로, '여주 남한강 일원에 자생지가 남아 있는 세계 유일의 희귀식물'이라고 한다.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진보라색 꽃이 핀다.
▲ 황학산수목원, 난대식물원. |
ⓒ 성낙선 |
▲ 금목서 꽃, 황학산수목원 난대식물원. |
ⓒ 성낙선 |
▲ 황학산수목원, 금억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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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학산수목원, 잔디피크닉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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