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in] 반도체 R&D 챙긴 이재용, '서든데스' 다시 꺼내든 최태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취임 1주년을 앞둔 19일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반도체 전략을 점검.
"대내외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시 한 번 반도체 사업이 도약할 수 있는 혁신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술 리더십과 선행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
경영진 간담회를 열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 현황을 보고 받고, 메모리·파운드리·팹리스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전 분야에 대한 경쟁력 제고 방안도 논의.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1주년 앞두고 반도체 R&D 단지 찾아
취임 1주년을 앞둔 19일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반도체 전략을 점검. “대내외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시 한 번 반도체 사업이 도약할 수 있는 혁신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술 리더십과 선행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 경영진 간담회를 열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 현황을 보고 받고, 메모리·파운드리·팹리스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전 분야에 대한 경쟁력 제고 방안도 논의.
#반도체 R&D 단지 기공식에서의 다짐처럼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길.
◆최태원 SK 회장, CEO 세미나서 "서든 데스" 재차 강조
16~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CEO 세미나’에서 SK그룹 계열사 CEO들에게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로 빠르게, 확실히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며 7년 전 화두로 던졌던 ‘서든 데스(돌연사)’의 위험성 재차 언급. 그러면서 새로운 글로벌 전략 방향으로 글로벌 전략과 통합·연계된 사회적가치(SV) 전략 수립과 실행, 미국‧중국 등 경제 블록 별 글로벌 조직화, 에너지‧AI‧환경 관점의 솔루션 패키지 등을 제안.
#인사시즌 앞두고 ‘서든 데스’를 언급했으니 계열사 CEO들 가슴 '철렁'.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3주기 맞아 국제학술대회‧음악회 등 추모행사
18일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열려. 글로벌 각지에서 모인 석학들은 삼성이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전략 이론가’이자 ‘통합적 사상가’였던 이건희 선대회장의 철학을 지목. 19일 열린 3주기 추모음악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일가가 참석.
#변화가 노멀이 된 세대, 여전히 유효한 이건희 창조·도전 정신의 가치.
◆김동관 한화 부회장, ADEX 찾아 '뉴 스페이스 시대 개척' 선언
18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 한화 통합부스를 찾아 차세대 전투기 엔진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 ‘스페이스 허브 존’을 둘러보며 정부의 ‘우주경제 로드맵’에 맞춘 우주기술 기반의 민간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글로벌 시장의 우주산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자체 기술 확보와 독자적인 밸류체인 구축으로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
#한국판 일론 머스크(스페이스X CEO)가 되더라도 SNS 업체는 인수하지 마시길.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주국방' 속도 내겠다는데…뭐가 그리 불편한가 [기자수첩-산업IT]
- '미우새' 박수홍 영상, 이쯤 되면 내려야 하지 않나요 [D:이슈]
- 40대 영화배우 L씨, 마약 투약 파문…소속사 “확인 중”
- "할머니랑 살래요" 보육원 가고 싶지 않은 아들…학대한 아버지가 받은 처벌 [디케의 눈물 127]
- 오만방자하다 사죄 촉구에 추경호 “오만방자한 행태 말해봐라” [2023 국감]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수행원 배 씨에게 책임전가 했던 '김혜경'…벌금 150만 원 [뉴스속인물]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