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새 CEO에 오너 4세 허윤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건설은 허창수 명예회장의 아들 허윤홍(44·사진)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과주의 인사를 통해 사업본부별 자율경영체제를 본격화하고 근무 방식을 바꾸는 등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GS건설은 지난주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979년생인 허 사장은 2002년 GS칼텍스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2005년 GS건설로 옮겨 재무·경영혁신·플랜트사업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허창수 명예회장의 아들 허윤홍(44·사진)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4세 경영 체제를 통해 철근 누락 사태로 훼손된 이미지를 회복하고, 기업을 쇄신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허 사장은 조직문화 혁신에 힘쓸 계획이다. 성과주의 인사를 통해 사업본부별 자율경영체제를 본격화하고 근무 방식을 바꾸는 등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GS건설은 지난주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979년생인 허 사장은 2002년 GS칼텍스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2005년 GS건설로 옮겨 재무·경영혁신·플랜트사업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9년 신사업추진실장으로 부임해 해외시장개발·수처리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을 발굴·투자해, 2022년 신사업부문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돌려차기’ 피해자, 국감서 “왜 판사 맘대로 용서하나”
- “딸 버킷리스트”…이태원참사 유족, 딸 모교에 2억 기부
- 의전비서관 자녀학폭 의혹…대통령실 “순방 배제”
- ‘노쇼 고객, 말투가 이상하다’…생명구한 치위생사 직감
- “발 한 대에 2년씩…12년 받아” 부산 돌려차기남 ‘황당’ 발언
- 펜타닐 중독자도, 치매걸렸어도…버젓이 진료한 의사들
- “공중부양? 초전도체?” 1억6천만뷰 넘긴 한국인 [영상]
- 의대 증원 방식·수치는 빠졌다… 尹정부, 속도조절 왜?
- ‘불닭’보다 600배 매워…기네스북 갱신한 고추 ‘페퍼X’
- “한동훈 나와줘요”… 국힘서 ‘조기 등판론’ 또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