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산청딸기 맛 보세요” 지리산 산청딸기 첫 수확 [산청소식]

최일생 2023. 10. 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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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총 8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명품산청딸기'가 수확에 들어갔다.

산청군은 신등면 단계리 권영민씨 농가에서 '지리산 산청딸기'를 첫 출하했다.

현재 800여 농가 430㏊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13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산청군의 대표적인 소득 작물이다.

산청군은 산청딸기의 고품질생산과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을 비롯해 각종 전문재배기술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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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총 8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명품산청딸기’가 수확에 들어갔다.

산청군은 신등면 단계리 권영민씨 농가에서 ‘지리산 산청딸기’를 첫 출하했다. 이번에 출하한 딸기는 장희 품종으로 달고 부드러운 과육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딸기는 12월 초 수확하는 촉성재배가 주를 이루지만 권영민 농가는 조기 수확 기술을 통해 딸기 출하시기를 앞당겼다.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예부터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골바람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아주 적합한 환경에서 자라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높은 당도와 선명한 빛깔은 물론 저장성이 탁월하며 과육이 충실하고 신선함이 오래 유지돼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008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8회 수상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800여 농가 430㏊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13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산청군의 대표적인 소득 작물이다.

산청군은 산청딸기의 고품질생산과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을 비롯해 각종 전문재배기술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청군,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잰걸음

산청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20일 산청군은 ‘2023년 하반기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만19세 이상에서 만45세 이하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사업은 청년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각 유형별로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인 경우 최대 출산가정 150만원, 신혼부부 100만원, 전입세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로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 5년 이내면 최대 75만원이 지원된다.

청년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산청군청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으로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산청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이천세)는 지난 19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봉사활동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 등이 참여해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수여, 체육대회 등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세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다시 뛰는 새마을 정신으로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회원이 동참해 진정한 봉사의 일꾼이 돼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월남전참전자회 위문행사 가져

산청군 월남전참전자회(회장 김학열)는 월남전참전 제59주년을 맞아 위문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자들에 대한 보답과 격려를 위해 참전유공자와 미망인 27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학열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화합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 미망인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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