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철저한 자기 관리 공개…"운동복 아예 입고 자"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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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는 제주도 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진서연은 기상할 때 잠옷이 아닌 운동복을 입고 있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진서연은 "그러다가 갑자기 전화가 오더라. '청룡영화제'를 갔다. 상영 전과 상영 후의 반응이 완전히 다르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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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진서연이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는 제주도 생활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진서연은 헬스부터 시작해서 요가, 조깅까지 완벽한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진서연은 기상할 때 잠옷이 아닌 운동복을 입고 있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서연은 "자기 전날 운동이 가기 싫어질 것 같다 싶으면, 운동복을 아예 입고 잔다"라며 "빼도 박도 못하는 거다. 운동복 입고 알람을 맞추고 자면, 알람을 끄고 양말만 신고 나오면 된다"라고 전해 운동을 무조건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진서연은 명상이 끝나자마자 조깅을 나섰다. 특히 조깅 도중 눈에 들어오는 제주도의 풍경이 이목을 끌었다.
제주도의 풍경을 본 MC들이 감탄하자, 진서연은 "뒤는 바로 귤밭이다"라며 제주도로 이사 온 지 4~5개월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진서연은 "저는 교육관이 아이들은 놀아야 한다는 게 있었다. 제주도로 이사를 했더니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하더라. 유치원 끝나고 앞이 바로 해변이니까 모래놀이하는 거다"라고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진서연은 영화 '독전' 촬영 이후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진서연은 "저 때 원 없이 다 풀어내니까 그만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독전' 촬영 이후 배우 일을 관두고 독일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서연은 "그러다가 갑자기 전화가 오더라. '청룡영화제'를 갔다. 상영 전과 상영 후의 반응이 완전히 다르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진서연은 "반응이 굉장히 뜨거워지면서, 작품이 많이 들어왔고 다시 (연기를) 하게 됐다"라며 '독전' 이후 연기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12년 루틴이 만든 기적이다"라며 감탄해 공감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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