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안은진 도주 도왔다…이청아 "날 방해하는 거냐" (연인)

신현지 기자 2023. 10. 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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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이청아 앞에 활을 쏘며 안은진의 도망을 도왔다.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3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유길채(안은진)을 발견하고 도망을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장현은 도망치는 유길채를 발견하고, 유길채를 향한 화살을 막아내며 도망을 도왔다.

이후 복면을 쓴 각화(이청아)가 유길채에게 활을 겨누자, 이장현은 각화의 앞에 화살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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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남궁민이 이청아 앞에 활을 쏘며 안은진의 도망을 도왔다.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3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유길채(안은진)을 발견하고 도망을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장현은 도망치는 유길채를 발견하고, 유길채를 향한 화살을 막아내며 도망을 도왔다. 이후 복면을 쓴 각화(이청아)가 유길채에게 활을 겨누자, 이장현은 각화의 앞에 화살을 쐈다.

이장현의 화살에 말이 놀라 각화가 떨어지자, 이장현은 그를 받아냈다. 이후 각화가 "날 방해하는 거냐"라고 이장현을 의심했고, 이장현은 "미안하다. 아직 활쏘기가 서툴러서 원"이라며 상황을 무마했다.

이후 각화가 "네 놈 정체가 뭐냐"라고 질문했고, 이장현은 "글쎄,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이에게 내 정체를 말할 필요는 없다. 다음에 또 보자. 그대가 안 보이면 서운할 것 같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유길채는 이장현이 도와줬음에도 결국 오랑캐들 손에 붙잡혔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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