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농부로 변신→신박한 발명품 개발...이광수 "특허 등록하라" 감탄 (콩콩팥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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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가 신박한 발명품을 개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지난 주 회차에 이어 농사에 도전하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모습이 공개됐다.
도경수가 폐비닐로 물을 주기 위해 밭을 뛰어다니자, 김우빈은 그를 귀여워하며 "같이 있을 때 '너 왜 이렇게 귀엽게 생겼냐'는 말을 열 번 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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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도경수가 신박한 발명품을 개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지난 주 회차에 이어 농사에 도전하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모습이 공개됐다.
민박에서 자고 일어난 4인방은 체조를 시작으로 다시 밭일에 돌입했다.
이랑을 만들던 김우빈은 "모양을 신경 쓰게 된다"고 깨달았다. 이광수는 "마음 같아서는 비닐의 반은 다른 색으로 하고 싶다"며 공감했다.
김기방은 고장난 관리기를 얼결에 수리했다. 이를 본 이광수는 "자격증을 따야 할 것 같다. 투잡 가야 한다"고 감탄했고, 나PD는 "연예인이 농기계 수리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광수는 "내가 만약 시청자였다면 그렇게 크게 응원하는 마음은 안 들 것 같다"며 현실적인 감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도경수는 생수통 뚜껑에 구멍을 뚫어 밭에 심은 모종에 효율적으로 물을 줄 수 있었다. 멤버들은 도경수에게 "너는 진짜 천재"라고 치켜세웠다.
들깨 모종부터 다양한 작물들을 심는 데 성공한 멤버들은 밭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가끔 와서 들여다보자"는 형들의 말에 도경수는 "여기에 캠을 달자. 그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지 않냐"고 제안했다. 신문물에 익숙지 않은 이광수는 "그냥 와 보자. CCTV를 어디에 달 거냐"고 반대했다.
이광수는 "고라니가 파 먹으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 깻잎은 안 먹지 않을까?"라고 걱정했다. 도경수는 "고라니는 다 먹지 않냐"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고라니가 파 먹으면 고라니 찾아서 숲으로 들어갈 거다. '테이큰'처럼"이라고 다짐했다.
도경수는 모종을 심을 구멍을 내기 위해 페트병을 잘라 도구를 만들었다. 이광수는 "너 이럴 게 아니라 특허 등록하라"고 감탄했다.
도경수는 "약간 요령 피우는 스타일이다. 그냥 하는 것보다 뭘 하면 더 편하게 할 수 있을까 평소에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페트병은 실전에 쓰기 힘들었다.
또한 도경수는 폐비닐에 구멍을 뚫어 물뿌리개를 발명했다. 이광수는 "뭘 계속 만드냐"고 흥미로워했다. 그러나 물을 주는 도중에 폐비닐이 터져 버렸다.
도경수가 폐비닐로 물을 주기 위해 밭을 뛰어다니자, 김우빈은 그를 귀여워하며 "같이 있을 때 '너 왜 이렇게 귀엽게 생겼냐'는 말을 열 번 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김기방은 "우빈이가 경수를 진짜 사랑한다"고 인정했다. 김우빈은 "쟤는 대단한 놈이다"라고 말했다.
나PD는 이광수에게 "저 발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광수는 "못할 상상은 아니지 않냐.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냐. 그냥 비닐봉지 뚫은 것"이라고 대답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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