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푸스, 5년 만의 내한…1만 5천명 떼창으로 '대통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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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5년 만에 내한으로 한국 팬들과 만났다.
찰리 푸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구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내한한 만큼 많은 이들이 찰리 푸스의 내한을 반겼다.
한편, 찰리 푸스의 내한 공연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KSPO돔에서 3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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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5년 만에 내한으로 한국 팬들과 만났다. 관객들은 뜨겁게 환호하며 그의 귀환을 반겼다.
찰리 푸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구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내한한 만큼 많은 이들이 찰리 푸스의 내한을 반겼다. 찰리 푸스는 민소매 화이트 런닝셔츠에 통이 넓은 바지를 입고 등장했고, 시종일관 열정 가득한 열창으로 함께 했다.
찰리 푸스는 'Charlie Be Quiet!'를 오프닝으로 열었고, 관객들을 향해 '사우스 코리아'를 외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찰리 푸스는 'No More Drama', 와 'Attention', 'STAY'를 연이어 열창하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5년 전에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을 기억한다"며 "다시 만나서 정말 반갑다"고 기뻐했다.
남다른 무대 매너 역시 찰리 푸스의 공연을 보는 큰 볼거리였다. 그는 각 구역별 떼창을 유도하거나, 후렴 구간에 박수를 함께 치자고 제안하고 'We Don't Talk Anymore' 무대를 마치고 손키스를 연신 날리며 온몸으로 공연의 흥을 표현했다.
관객들 역시 즉각적인 떼창으로 화답했다. 또한 'I Don't Think That I Like Her'에서는 휴대폰 불빛을 켜며 응원했고, 이를 본 찰리 푸스 역시 "정말 아름답다"고 연신 감탄했다.
이후에도 찰리푸스는 한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잇는 'Dangerously'부터 'That's Hilarious', 'Loser', 'Done for Me', 'How Long' 등 히트곡으로 셋리스트를 아낌없이 채웠다.
또한 앙코르곡으로 'One Call Away', 'See You Again'을 택해 마지막까지 떼창과 함께했고, 추위를 잊게 만드는 열정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그는 연신 "사랑한다"고 관객들에게 외치며 함께 호흡했다.
한편, 찰리 푸스의 내한 공연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KSPO돔에서 3회 예정이다. 회당 1만 5천여명와 관객들이 함께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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