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밭에 남다른 애정 "고라니가 파 먹으면 찾아서 숲에 들어갈 것" (콩콩팥팥)

노수린 기자 2023. 10. 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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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밭에 다양한 작물들을 심었다.

도경수는 생수통 뚜껑에 구멍을 뚫어 밭에 심은 모종에 효율적으로 물을 줄 수 있었다.

들깨 모종부터 다양한 작물들을 심는 데 성공한 멤버들은 밭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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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광수가 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밭에 다양한 작물들을 심었다.

도경수는 생수통 뚜껑에 구멍을 뚫어 밭에 심은 모종에 효율적으로 물을 줄 수 있었다. 멤버들은 도경수에게 "너는 진짜 천재"라고 치켜세웠다.

들깨 모종부터 다양한 작물들을 심는 데 성공한 멤버들은 밭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가끔 와서 들여다보자"는 형들의 말에 도경수는 "여기에 캠을 달자. 그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지 않냐"고 제안했다. 신문물에 익숙지 않은 이광수는 "그냥 와 보자. CCTV를 어디에 달 거냐"고 반대했다.

이광수는 "고라니가 파 먹으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 깻잎은 안 먹지 않을까?"라고 걱정했다. 도경수는 "고라니는 다 먹지 않냐"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고라니가 파 먹으면 고라니 찾아서 숲으로 들어갈 거다. '테이큰'처럼"이라고 다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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