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 반갑다"…찰리 푸스, 떼창으로 연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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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떼창과 함께 내한 공연을 서막을 열었다.
찰리 푸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구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했다.
이어 찰리 푸스는 'No More Drama', 와 'Attention', 'STAY'를 연이어 열창하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찰리 푸스는 방콕과 자카르타, 싱가포르, 도쿄에서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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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떼창과 함께 내한 공연을 서막을 열었다.
찰리 푸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구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찰리 푸스는 민소매 화이트 런닝셔츠에 통이 넓은 바지를 입고 등장해 한국의 추위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특히 찰리 푸스는 'Charlie Be Quiet!'를 오프닝으로 열며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그는 등장하자마 '사우스 코리아'를 외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는 "5년 전에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을 기억한다"며 "다시 만나 반갑다"고 했고, 관객들도 5년 만에 돌아온 그를 뜨겁게 반겼다.
이어 찰리 푸스는 'No More Drama', 와 'Attention', 'STAY'를 연이어 열창하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찰리 푸스는 지난 해 BTS 정국과의 콜라보 음악을 통해 아시아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고 그 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0월 4일 홍콩 아시아 월트 엑스프에서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찰리 푸스는 방콕과 자카르타, 싱가포르, 도쿄에서 공연을 마쳤다.
내한 공연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KSPO돔에서 3회 예정이며 지난 2018년 11월 이후 5년만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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