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6억 롤스로이스 미담…"상대는 경차, 반찬 잔뜩 줬다" (그리구라)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민종이 6억 원에 달하는 롤스로이스 미담을 직접 언급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이 정도 품격은 있어야 롤스로이스를 몰지! 화제의 미담 속 주인공 김민종의 롤스로이스를 직접 타봤습니다 (김민종, 롤스로이스, 미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김구라는 "누가 주차하는 와중에 롤스로이스를 긁었는데 차주가 그냥 가라고 했다더라. 그 차주가 김민종이라고 하더라"라며 그의 미담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김민종은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후 차를 수리한 김민종은 "수리비가 꽤 나온다. 수리비도 수리비인데, 차 렌트비가 많이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종은 "너무 크게 미담으로 나와서 조금 그렇긴 하다"라며 쑥스러워했다.

김민종은 "연락을 해주신 게 고마웠다. 동네 주민이고 하시니까"라고 떠올렸다. 상대 차는 경차였다다며, "반찬 가게를 하시는 분이었다. 잠시 배달을 오신 것 같았다. 자세하게는 모르는데 집 앞에 반찬을 잔뜩 주고 가셨다. 맛있더라. 아주 잘 먹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