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롤드컵 첫 ‘LCK 내전’서 T1 꺾고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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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열린 첫 'LCK 내전'에서 T1을 꺾고 2승 대열에 합류했다.
젠지는 2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T1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한국 팀 중에서 유일하게 2승0패조에 합류했다.
바람 드래곤 영혼을 손에 쥔 젠지는 텅텅 빈 상대의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부수면서 29분 만에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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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열린 첫 ‘LCK 내전’에서 T1을 꺾고 2승 대열에 합류했다.
젠지는 2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T1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한국 팀 중에서 유일하게 2승0패조에 합류했다. 반면 T1은 1승1패조 내려갔다.
젠지는 일찍부터 연이은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불리한 구도로 시작했다. 다만 ‘도란’ 최현준(럼블)과 ‘쵸비’ 정지훈(아칼리)의 활약으로 반격에 나섰다. 최현준은 ‘구마유시’ 이민형(카이사)을 끊어냈고 정지훈은 상대의 갱킹을 회피하면서 초반 손해를 상쇄했다.
22분경 젠지는 ‘딜라이트’ 유환중(라칸)의 이니시에이팅으로 대규모 교전을 열어 에이스를 띄웠다. 이로 인해 젠지는 3개의 드래곤과 내셔 남작 버프를 얻어 큰 이득을 봤다.
T1은 4번째 드래곤 둥지 앞에서 상대의 흐름을 저지하려 했다. ‘오너’ 문현준(자르반 4세)이 유환중을 노려봤지만 역으로 크게 패했다. 바람 드래곤 영혼을 손에 쥔 젠지는 텅텅 빈 상대의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부수면서 29분 만에 경기를 마쳤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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