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개는 없지만 부리는 있어요" BTS 지민의 귀여움 가득 담은 인터뷰
송예인 2023. 10. 20. 18:55
진지한 듯 안 진지한, 현장감 가득 인터뷰
〈엘르〉의 31번째 창간호인 2023년 11월호의 커버 주인공, 방탄소년단 지민. 그에게 물었습니다. 오늘 화보 촬영을 위해 준비한 3가지는? 항상 화면에 잘 나오는 '필승 포즈'가 있다면?
중간 중간 화보 착이 바뀔 때마다 소소한 질문을 던지며 진행한 이번 인터뷰에는 그의 소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담았습니다. 촬영하다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진지한 질문에 상냥하고 귀엽게 답하는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죠.
촬영 끝나고 무엇을 할 계획인지 묻는 말에 '치킨 먹을 예정. 딱히 좋아하는 브랜드는 없고 그냥 한 마리 다 먹는 걸 좋아한다'라는 TMI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티파니의 하이 주얼리 라인인 '버드 온 어 락' 목걸이를 보고 '이 새는 날개가 있지만 저는 없습니다'라는 다소 엉뚱한 답변으로 촬영장 안 모두가 웃음 짓게 만들었죠. 이어 '제가 입술이 도톰한 편이라 팬분들이 제 입술을 보고 '부리'라고 불러주시기도 한다'라며 새와 닮은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답변을 이어갔죠.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새롭게 깨닫게 된 점, 요즘 빠져있는 액세서리 종류 등 지민의 더 많은 인터뷰 내용은 엘르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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