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갈도 인근 선박 침몰 추정…통영해경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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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3시35분 경남 통영시 욕지면 갈도 북방 0.6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ㄱ호(3톤급, 자망어선, 승선원 2명)의 구조를 위해 해경항공기 3대, 경비함정 10척을 현장에 급파하고 해군 항공기 1대와 고속정 1척,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수색 중 ㄱ호의 어망부이 등 부유물을 발견하고 실종된 선장B씨를 찾기 위해 주변 해상을 정밀 수색하는 한편 해경구조대원을 투입시켜 수중수색을 벌였으나 발견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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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3시35분 경남 통영시 욕지면 갈도 북방 0.6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ㄱ호(3톤급, 자망어선, 승선원 2명)의 구조를 위해 해경항공기 3대, 경비함정 10척을 현장에 급파하고 해군 항공기 1대와 고속정 1척,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수색 중 ㄱ호의 어망부이 등 부유물을 발견하고 실종된 선장B씨를 찾기 위해 주변 해상을 정밀 수색하는 한편 해경구조대원을 투입시켜 수중수색을 벌였으나 발견치 못했다.
또한 잠수지원정이 사고선박을 찾기 위해 음향탐지기를 이용 수중수색 중이다.
통영해경은 잠수지원정과 대형함정 등을 이용하여 야간 수중과 수상수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선원 A씨는 구조협조 요청을 받은 인근어선에 의해 구조되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추위호소 외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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