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독서문화 조성 위해 '시민 책 읽기 생활화' 한다 [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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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11월11일부터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인문학 강연인 찾아가는 인문학 '쓰기의 쓸모'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책 읽기 생활화를 유도해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참가 신청은 10월23일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해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정책학회에서 공동 주최한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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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11월11일부터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인문학 강연인 찾아가는 인문학 '쓰기의 쓸모'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책 읽기 생활화를 유도해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은 일상을 타인과 공유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인 '글쓰기의 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내달 11일에는 '당신께'를 쓴 오지은 작가가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내달 18일에는 '슬픔의 방문'을 쓴 현직 기자인 장일호 작가가 '슬픔의 쓸모를 발명하는 법'을, 25일에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를 쓴 김신지 작가가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법' 등을 3주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0월23일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해시 공공데이터 분야 행안부장관상 받았다
김해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정책학회에서 공동 주최한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은 공공데이터 발전과 개방·활용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시는 699개 기관이 참여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관리체계와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영역에서 합계 97.59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56.03점) 점수보다 훨씬 높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품질 데이터 개방을 위해 도로안전표지 OPEN API 개방 사업 추진과 데이터 품질관리, 청년 일자리 지원과 CCTV 신규 설치사업 등에서 공공데이터를 적용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9000만원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시민과 기업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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