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5타 차 선두’…“통산 6승째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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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의 우승 호기다.
그는 20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6야드)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이틀 연속 선두(12언더파 132타)를 달렸다.
임희정은 5타 차 선두를 질주하며 지난해 6월 메이저 대회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우승 이후 1년 4개월 만에 통산 6승째의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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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별 2위, 황유민과 김수지 공동 3위
이예원과 지한솔 공동 9위, 박주영 14위
임희정의 우승 호기다.
그는 20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6야드)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이틀 연속 선두(12언더파 132타)를 달렸다.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임희정은 5타 차 선두를 질주하며 지난해 6월 메이저 대회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우승 이후 1년 4개월 만에 통산 6승째의 기회를 잡았다.
신인 포인트 1위 김민별이 2언더파를 보태 2위(7언더파 137타)에서 역전을 엿보고 있다.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새내기 황유민을 비롯해 김수지, 이소미, 박현경 등 무려 6명이 공동 3위(6언더파 138타)에 포진했다. 상금과 대상, 평균타수 1위 이예원과 지한솔 공동 9위(5언더파 139타), ‘엄마골퍼’ 박주영은 공동 14위(4언더파 140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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