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신규 유저 모두 잡은 '우파루 오딧세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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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우파루 오딧세이'가 '우파루' IP(지식재산권) 팬층의 관심에 더해 신규 이용자를 만족시키면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20일 NHN은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파루 오딧세이'의 인기 요인에 대해 NHN 측은 "전작인 '우파루마운틴'의 두터운 팬층과 캐주얼한 전투 게임을 좋아하는 신규 이용자층을 골고루 공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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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NHN의 '우파루 오딧세이'가 '우파루' IP(지식재산권) 팬층의 관심에 더해 신규 이용자를 만족시키면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20일 NHN은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NHN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8년간 서비스했던 ‘우파루마운틴’의 후속작이다. 아기자기하게 마을을 꾸미고 개성만점 귀여운 우파루들을 통해 힐링하는 전작의 재미 요소를 그대로 계승하여 기존 팬층의 향수를 자극한다. 동시에 ‘우파루 오딧세이’만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투 콘텐츠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일 출시된 ‘우파루 오딧세이’는 20일 애플 앱스토어 1위를 달성하며 초반 이용자 몰이에 성공했다. 단순 모객만 성공한 것이 아니라, 출시 후 매출/동시접속자/DAU 등의 지표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등 유입된 이용자들의 게임플레이 행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높은 충성도를 바탕으로 1일차 이용자의 잔존율은 일 평균 65%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SNG 장르는 특성상 탄탄한 이용자층 확보 이후 매출이 서서히 상승하는데, 매출 순위 또한 40위권에 진입하는 등 큰 폭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우파루 오딧세이’의 인기 요인에 대해 NHN 측은 "전작인 ‘우파루마운틴’의 두터운 팬층과 캐주얼한 전투 게임을 좋아하는 신규 이용자층을 골고루 공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배경음악과 우파루 캐릭터 및 마을 꾸미기 요소 등 전작에 대한 그리움을 자극하는 부분을 그대로 살려내 기존 팬층의 호응을 받고 있다.
NHN관계자는 “출시 직후부터 다양한 인게임/아웃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식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등 운영 측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NHN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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