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여성임업인 이미순씨, 강원도 임업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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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김삿갓면(도깨비산채농장 운영)에 거주하는 여성임업인 이미순씨가 제4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우수상)을 수상한다.
4개 부문 중 산림소득 분야의 수상자로 영월군의 이미순씨가 선정되어 오는 22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폐막식에서 제4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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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김삿갓면(도깨비산채농장 운영)에 거주하는 여성임업인 이미순씨가 제4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우수상)을 수상한다.
강원도 임업인 대상은 강원도 임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에 수상되는 상으로 4개 부문(산림자원, 산림소득, 산림보호, 산림복지) 각 1명 또는 1개 법인 및 단체를 선정해 상패를 수여한다.
4개 부문 중 산림소득 분야의 수상자로 영월군의 이미순씨가 선정되어 오는 22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폐막식에서 제4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미순씨는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에서 도깨비산채농장을 운영하며 임산물인 산마늘, 곰취, 토종다래 등을 재배하며,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산마늘장아찌, 곰취장아찌, 다래잼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임업의 발전을 위해 산채 체험학습 등을 진행하고, 귀농귀촌 멘토 활동 등을 진행하며 많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공유해 임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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