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어려워"…'솔로' 정국, 깜짝 협업곡 발표 의미 [엑's 초점]

김예나 기자 2023. 10.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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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 발매를 앞두고 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곡을 깜짝 공개했다.

'세븐(Seven)', '3D'에 이어 첫 솔로 앨범 '골든'으로 보여줄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예고한 가운데, 정국은 깜짝 협업곡으로 예상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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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 발매를 앞두고 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곡을 깜짝 공개했다. 

정국은 호주의 가수 겸 래퍼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영국의 래퍼 센트럴 씨(Central Cee)와 함께 작업한 콜라보 신곡 '투 머치(TOO MUCH)'를 20일 오전 발표했다. 

이번 곡은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신나는 바운스와 세 명의 아티스트가 주고받는 완벽한 호흡이 인상적인 곡. 정국의 감각적인 래핑과 유연한 리듬감이 더해지는 동시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까지 더해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무엇보다 정국의 깜짝 신곡 발표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반가워하는 반응. 정국은 오는 11월 3일 첫 솔로 앨범 '골든'을 전세계 동시 발매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별 협업곡을 통해 색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이색 행보를 펼쳤다. 

이들의 조합은 해외 언론들도 크게 주목하는 분위기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2020년대 폭발한 신흥 대세 남성 아티스트 중 최고의 아티스트 세 명이 의기투합했다"고 높이 평가했고, 포브스는 "정국은 솔로 활동 중 믿기 어려울 만큼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시기를 향유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세븐(Seven)', '3D'에 이어 첫 솔로 앨범 '골든'으로 보여줄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예고한 가운데, 정국은 깜짝 협업곡으로 예상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내달 3일 오후 1시 공개되는 '골든'은 이달 26일과 27일 '골든' 더 트랙스 파트 1, 2를 공개하고 31일에는 앨범 전곡을 살짝 엿볼 수 있는 프리뷰, 11월 2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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