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정준용 교수, 과기부 ‘AI 학습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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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준용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은 '관절·관절염 데이터 구축'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정준용 교수는 "관절·척추 영역에서 병을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사용할 수 있는 AI의 수요가 높지만, AI를 학습시킬 정제된 데이터가 매우 부족하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관절·척추 퇴행성 질환 환자에게 도움이 될 AI를 개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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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의 연구비는 총 51억 원이며, 정준용 교수팀은 이 중 12억 4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과제의 목표는 ▲척추·관절 질환을 진단하고 수술 계획을 세우기 위한 영상 데이터의 수집과 가공 ▲이를 활용한 의료용 AI 모델 개발 등이다. 정준용 교수팀에는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 가톨릭대 의료정보학교실 최인영 교수(디지털헬스케어본부장)가 참여한다.
정준용 교수는 “관절·척추 영역에서 병을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사용할 수 있는 AI의 수요가 높지만, AI를 학습시킬 정제된 데이터가 매우 부족하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관절·척추 퇴행성 질환 환자에게 도움이 될 AI를 개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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