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김해문화도시센터, ‘동아시아 문화 연구’ 협약 체결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10. 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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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이 지난 13일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한자연구소와 김해문화도시센터의 인프라 기반 교류로 상호 발전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 동아시아 한자 문명과 관련된 공동연구·조사 ▲전문 인력의 교류와 성과 공유 기반 마련 ▲상호 유기적 교류·네트워킹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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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이 지난 13일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한자연구소와 김해문화도시센터의 인프라 기반 교류로 상호 발전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한자를 중심으로 김해 역사 문화에 대한 종합적 연구와 동아시아 문화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 동아시아 한자 문명과 관련된 공동연구·조사 ▲전문 인력의 교류와 성과 공유 기반 마련 ▲상호 유기적 교류·네트워킹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와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가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하영삼 소장은 “한국 문명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가야 문명의 중심지 김해시와 협력해 가야 문명의 문자 자료 유적을 발굴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상대적으로 숨겨졌던 가야 문명과 문자 자료를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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