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금산헬기장 구간 탐방로 예약제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10월 21일(토)부터 11월 19일(일)까지 두모계곡입구~금산헬기장 구간(2.5km)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두모계곡입구~금산헬기장 구간은 멸종위기야생생물 팔색조가 서식하는 곳이자, 경상남도 기념물 제6호인 남해 상주리 석각 등 선조들의 바위 글 같은 문화자원이 풍부한 구간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생태적·역사적 가치 보호와 동시에 탐방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탐방로 예약제를 도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시대]
▲ 탐방로 노선도. 상단 노란색 부분이 이번에 시행되는 탐방로 예약제 구간이다. |
ⓒ 남해시대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10월 21일(토)부터 11월 19일(일)까지 두모계곡입구~금산헬기장 구간(2.5km)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두모계곡입구~금산헬기장 구간은 멸종위기야생생물 팔색조가 서식하는 곳이자, 경상남도 기념물 제6호인 남해 상주리 석각 등 선조들의 바위 글 같은 문화자원이 풍부한 구간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생태적·역사적 가치 보호와 동시에 탐방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탐방로 예약제를 도입했다.
예약제 운영 기간 동안 1일 최대 380명으로 탐방 인원이 제한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 구간 탐방 계획 시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www.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예약 잔여 인원에 대해 현장 접수를 통해 탐방도 가능하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남해시대에도 실렸습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치 9주인데 사랑의 매?"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딸 학폭 논란
- "59분 대통령""이럴 거면 뭐하러..." <조선> 논설주간의 직격탄
- 존엄하게 죽기를 원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 서울·TK 큰폭 하락... 윤 대통령 지지율 반년 만에 30%
- '나는 솔로' PD의 자신감 "보통 사람 우대, 빌런에 집착 않는다"
- 어느 미루기 중독자의 고백... '전력을 다하기 무서웠다'
- 개구리는 싫지만 개골구리는 좋아합니다
- 악성 민원 시달린 이영승 교사, 2년 만에 순직 인정
- 미국 말 안 먹히네... 이스라엘 국방장관 지상군 투입 시사
- 석연찮은 YTN 지분 통매각... 커지는 '정권개입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