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혈성 대장염 수술' 이제훈,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 [현장뷰]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응급 수술로 잠시 활동을 쉬어갔던 이제훈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20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 에비뉴엘에서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손나은, 비투비 육성재, '환승연애2' 출연자 정현규와 성해은, 이다희, 이제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제훈은 올 화이트 수트로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며 포토콜 마지막 순서로 모습을 드러냈다. 행사장을 찾은 스타들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많은 시민들은 그를 향해 환호성을 보냈고, 이제훈은 밝은 미소와 손하트로 답했다. 

한편, 지난달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이제훈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불참 소식에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1일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제훈은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일영화상에 불참했으며, 촬영 중인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의 촬영도 잠시 중단했다.

이제훈은 응급 수술에 이어 입원 치료를 진행, 건강을 회복하며 2주 만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이날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쾌활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선 이제훈은 곧 안방 극장에도 복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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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