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시황]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값 2주 연속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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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연휴 영향으로 가격 움직임이 다소 주춤했던 주택 시장이 연휴 이전 흐름으로 복귀했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0.01% 올랐다.
경기·인천은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 움직임이 제한(0.00%)된 가운데 ▲화성(0.03%) ▲수원(0.02%) ▲용인(0.01%) 등이 상승했고 ▲시흥(-0.03%) ▲남양주(-0.02%) ▲고양(-0.01%)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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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연휴 영향으로 가격 움직임이 다소 주춤했던 주택 시장이 연휴 이전 흐름으로 복귀했다.
최근 채권금리와 연동된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이 연 7% 수준으로 올라온 가운데 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옥죄면서 수요 위축에 따른 거래 관망 움직임도 감지된다. 이에 박스권 흐름을 크게 벗어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0.01% 올랐다. 재건축은 0.02% 상승했고 일반아파트는 보합(0.00%)을 나타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강남(0.02%) ▲은평(0.02%) ▲강서(0.01%) ▲마포(0.01%) ▲서초(0.01%) ▲성동(0.01%) ▲성북(0.01%) ▲송파(0.01%) ▲양천(0.01%) 등이 올랐다. 반면 ▲관악(-0.02%) ▲동작(-0.01%) 등은 떨어졌다.
신도시는 ▲평촌(-0.04%) ▲일산(-0.02%) ▲판교(-0.01%) 등은 떨어진 반면 ▲동탄(0.01%) 올랐다.
경기·인천은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 움직임이 제한(0.00%)된 가운데 ▲화성(0.03%) ▲수원(0.02%) ▲용인(0.01%) 등이 상승했고 ▲시흥(-0.03%) ▲남양주(-0.02%) ▲고양(-0.01%)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 전세 수요 증가로 서울이 0.02% 상승했으나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구로(-0.03%)가 유일하게 약세를 보인 가운데 대다수(25개구 중 14개구) 지역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송파(0.06%) ▲관악(0.05%) ▲서대문(0.05%) ▲중구(0.05%) ▲동작(0.04%) ▲마포(0.04%) ▲서초(0.03%) ▲성북(0.03%)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동탄이 0.03% 올랐고 평촌은 0.05% 떨어졌다. 그 외 지역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경기·인천은 ▲화성(0.03%) ▲구리(0.02%) ▲인천(0.01%) ▲남양주(0.01%) ▲수원(0.01%) 순으로 올랐으나 ▲시흥(-0.03%) ▲김포(-0.02%) ▲광명(-0.02%) ▲고양(-0.01%)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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