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싱가포르 개발사례 주제 '신산업전략 아카데미'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9일 '싱가포르 개발 과정의 특징과 시사점'을 주제로 '새만금 신산업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싱가포르는 지형학적인 입지 여건과 산업의 발전 과정 등을 감안해 중계무역, 금융 및 관광 등 산업을 단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금융 및 관광산업에서 선제적인 규제개혁과 산업육성 정책을 통해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발전전략을 새만금이 활용해 개발계획을 마련한다면, 새만금이 동북아의 경제 허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9일 '싱가포르 개발 과정의 특징과 시사점'을 주제로 '새만금 신산업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동남아지역 전문가인 정재완 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새만금개발공사 등 새만금 관계기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정재완 박사는 강연에서 싱가포르의 도시개발, 금융 및 관광, 산업클러스터 정책 등을 소개했다.
그는 "싱가포르는 지형학적인 입지 여건과 산업의 발전 과정 등을 감안해 중계무역, 금융 및 관광 등 산업을 단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금융 및 관광산업에서 선제적인 규제개혁과 산업육성 정책을 통해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발전전략을 새만금이 활용해 개발계획을 마련한다면, 새만금이 동북아의 경제 허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이 첨단기술과 글로벌 산업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량을 지속해서 향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산업전략 아카데미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직원들의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로 활용하는 한편,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우새' 박수홍 영상, 이쯤 되면 내려야 하지 않나요 [D:이슈]
- '자주국방' 속도 내겠다는데…뭐가 그리 불편한가 [기자수첩-산업IT]
- "성관계하다 다쳤잖아" 4700만원 뜯어낸 30대 女공무원, 피해男은 극단선택
- [배터리 천조국-5] “역경없는 주인공은 없다”…K-배터리, 넘어설 과제는?
- "할머니랑 살래요" 보육원 가고 싶지 않은 아들…학대한 아버지가 받은 처벌 [디케의 눈물 127]
- "이재명, 25일 위증교사도 징역형 선고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555]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