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비속어? 母에 혼난 뒤 안써…우원재, 표현 거칠어도 '에인절'"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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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꼬가 우원재를 언급했다.
이어 로꼬는 김신영이 "힙합계의 에인절이라는 소리가 있다. 비속어 사용을 안 한다고"라고 하자 "비속어를 사용했다가 어렸을 때 엄마에게 혼나서 안 쓰게 됐다"고 말했다.
로꼬는 "제가 봤을 때 비속어는 웬만하면 다 쓰는 것 같고 '에인절' 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우원재라고, 말 표현은 거칠지 몰라도 주변 사람들 일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도와주는 그런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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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로꼬가 우원재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이하 '정희')에서는 정규 2집 '위크(WEAK)'를 발매한 가수 로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로꼬는 "크러쉬, 로꼬, 양다일 셋이 크로꼬다일이라더라"라는 김신영의 말에 "저도 언젠가 한번 뭉치면 좋지 않나 싶다. 제가 제안받았을 때는 체급이 비슷했다. 근데 지금 양다일 씨가 몸이 엄청 크더라. 거리감이 좀 생겼지만 언젠간 다가가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로꼬는 김신영이 "힙합계의 에인절이라는 소리가 있다. 비속어 사용을 안 한다고"라고 하자 "비속어를 사용했다가 어렸을 때 엄마에게 혼나서 안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애매하게 혼내면 저처럼 세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꼬는 "제가 봤을 때 비속어는 웬만하면 다 쓰는 것 같고 '에인절' 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우원재라고, 말 표현은 거칠지 몰라도 주변 사람들 일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도와주는 그런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사진=MBC FM4U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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