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쟁 현수막 철거…‘이재명 방탄’에서 ‘민생 속으로’ [쿡 정치포토]

윤상호 2023. 10. 20. 1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전국의 모든 정쟁 현수막을 철거한다.

국민의힘은 19일 국회 앞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정쟁 현수막 철거를 진행했다.

앞서 지도부는 정쟁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과도한 현수막 게시로 국민 눈살을 찌푸리고 피로하게 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며 "(옥외광고물법 개정 관련) 민주당과 전향적으로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재옥 “현수막 게시로 국민 눈살 찌푸려선 안돼”
20일 국회 앞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정쟁 현수막이 철거되고 있다. 사진=윤상호 기자

국민의힘이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전국의 모든 정쟁 현수막을 철거한다.

국민의힘은 19일 국회 앞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정쟁 현수막 철거를 진행했다. 기존 현수막의 슬로건은 ‘대법원장 임명 부결, 이재명 방탄의 마지막 퍼즐’이었다. 그러나 이후 게재한 현수막은 ‘국민의 뜻대로 민생 속으로’다.

20일 국회 앞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국민의힘이 새 현수막을 달았다. 사진=윤상호 기자

앞서 지도부는 정쟁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과도한 현수막 게시로 국민 눈살을 찌푸리고 피로하게 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며 “(옥외광고물법 개정 관련) 민주당과 전향적으로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