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너와 나’ 김시은 “박혜수와 뽀뽀신, 첫 로맨스라 설레”
정진영 2023. 10. 20. 11:57
배우 김시은이 박혜수와 뽀뽀신에 대해 언급했다.
김시은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너와 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혜수와 우정과 사랑을 넘나든 미묘한 감정선에 대해 “나는 세미(박혜수)를 사랑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김시은은 “사실 내겐 첫 키스신이었다. 그래서 ‘내 첫 로맨스네’라고 생각했고, 무척 설렜다. 세미가 어떤 걸 하든 하은이는 다 좋아하잖나. 그래서 나도 세미의 있는 그대로를 다 사랑해줘야지 하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시나리오를 읽어 보니 고등학교 때 그런 감정을 느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돌이켜 생각해 보면 우정이라고 생각했던 사랑도 있었을 것 같고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우정도 있었을 것 같다. 그래서 하은이가 세미를 사랑하는 감정이 크게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이다. 25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김시은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너와 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혜수와 우정과 사랑을 넘나든 미묘한 감정선에 대해 “나는 세미(박혜수)를 사랑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김시은은 “사실 내겐 첫 키스신이었다. 그래서 ‘내 첫 로맨스네’라고 생각했고, 무척 설렜다. 세미가 어떤 걸 하든 하은이는 다 좋아하잖나. 그래서 나도 세미의 있는 그대로를 다 사랑해줘야지 하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시나리오를 읽어 보니 고등학교 때 그런 감정을 느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돌이켜 생각해 보면 우정이라고 생각했던 사랑도 있었을 것 같고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우정도 있었을 것 같다. 그래서 하은이가 세미를 사랑하는 감정이 크게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이다. 25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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