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VS' PD "2023년 버전 '슈퍼스타K' 되지 않을까 예감"

명희숙 기자 2023. 10. 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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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 CP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노래방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숨 막히는 결전을 펼치는 프로그램.

최효진 CP는 "새로운 음악 서바이벌을 만들고 싶었다. 우연히 노래방 토크를 봤는데 기존 음원차트와 다른 곡들이 차트에 있더라"라며 "노래방에서만 사랑받는 곡들이 있구나 싶었고 그런 노래를 서바이벌로 하면 신선할 거 같았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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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최효진 CP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0일 오전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효진 CP, 정우영 PD,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데이식스 영케이 등이 참석했다. 

'노래방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숨 막히는 결전을 펼치는 프로그램. 전국각지의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자랑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모두 모여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최효진 CP는 "새로운 음악 서바이벌을 만들고 싶었다. 우연히 노래방 토크를 봤는데 기존 음원차트와 다른 곡들이 차트에 있더라"라며 "노래방에서만 사랑받는 곡들이 있구나 싶었고 그런 노래를 서바이벌로 하면 신선할 거 같았다"라고 자신했다.

그는 "어느정도 확신한 것이 모집기간이 길지 않게 지원자를 받았는데 노래방이라는 콘셉트 때문인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 삶을 가진 분들이 지원했다. 노래방이라는 특성 때문에 많이 지원하신 거 같다"라며 "2023년 버전의 '슈퍼스타K'가 잘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노래방 VS'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 등이 심사위원이자 프로듀서로 함께한다. 이날 밤 10시 40분 첫 방송. 

사진 = Mnet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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