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 사주 있었다" 돌아온 키나, 피프티 피프티 배후 작심 고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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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키나(송자경)가 소속사 어트랙트에 소송을 걸게 한 배후 세력이 더기버스 안성일 프로듀서라고 폭로했다.
키나는 20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안성일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가족들에게 소속사 어트랙트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걸도록 제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키나는 16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며 멤버 3인 새나, 아란, 시오와 노선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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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키나(송자경)가 소속사 어트랙트에 소송을 걸게 한 배후 세력이 더기버스 안성일 프로듀서라고 폭로했다.
키나는 20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안성일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가족들에게 소속사 어트랙트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걸도록 제안했다고 밝혔다.
키나는 안성일이 멤버들의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 '전홍준 대표가 크게 투자 받길 원하며, 그 투자금이 곧 아이들의 빚이 될 것'이라고 겁을 줬고, '전홍준 대표가 1집이 끝나고 멤버들을 버리려고 했다'는 말로 이간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기 3일 전인 지난 6월 13일, 멤버 새나가 보낸 코로나19 양성 키트 사진 역시 안성일이 전달한 사진이라고 밝혔다. 키나는 "당시 안성일이 '잘한 선택이다. 이제 좋은 길로 가자'는 말을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뒤에서 도움을 주겠다는 말과 달리 안성일이 명확한 증거를 주지 못하고 꽁무니를 빼자 신뢰가 무너졌다고 했다.
특히 키나는 '큐피드' 작사 저작권료가 6.5%에서 0.5%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서도 기사를 보고 알았고, 사인 역시 위조됐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키나는 가처분 소송을 걸기 전 전홍준 대표에게 확인을 거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앞서 키나는 16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며 멤버 3인 새나, 아란, 시오와 노선을 달리했다.
한편 2022년 11월 18일 미니앨범으로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월 데뷔 앨범 이후 99일 만에 발매한 첫 싱글 'The Beginning: Cupid(더 비기닝: 큐피드)'를 발매했고, 타이틀곡 '큐피드(Cupid)'를 통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인 '핫 100' 차트에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빌보드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피프티 피프티는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리며 주목받았지만, 6월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전속 계약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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