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협찬 명품 돌려줘"…모코이엔티, 김희재 상대 형사고소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코이엔티가 가수 김희재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예고했다.
20일 모코이엔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은 가수 김희재가 매니지먼트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한 후에도 김희재가 협찬으로 가져간 고가의 명품 등 물품들을 돌려주지 않았다며 횡령으로 고소하고, 가압류 절차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모코이엔티는 김희재가 계약무효소송이 제기된 이후 1년 4개월이 지난 현시점까지 이전에 모코이엔티로부터 협찬받은 물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모코이엔티가 가수 김희재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예고했다.
20일 모코이엔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은 가수 김희재가 매니지먼트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한 후에도 김희재가 협찬으로 가져간 고가의 명품 등 물품들을 돌려주지 않았다며 횡령으로 고소하고, 가압류 절차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모코이엔티는 "김희재가 고가의 명품 등 본사에서 협찬으로 가져온 물품을 돌려주지 않아 1년 넘게 반환을 수차례 요청해 왔으나 스텝을 통해 일부만 돌려주고 연락이 두절됐다"며 "협찬 물품 중 고가의 명품도 상당수라 회사의 피해가 막심하다"라며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김희재 소속사인 초록뱀이앤엠은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마운틴무브먼트와 전국 투어 공연기획사인 모코이엔티를 상대로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했다.
모코이엔티는 김희재가 계약무효소송이 제기된 이후 1년 4개월이 지난 현시점까지 이전에 모코이엔티로부터 협찬받은 물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모코이엔티는 "이번 일로 다시는 연예인들이 소속사의 재산이자 스텝들의 밥그릇인 협찬 물품을 돌려주지 않거나 연락이 두절 되는 그릇된 관행을 막고자 한다"라며 “오는 11월 23일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사건 판결이 난 후에는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여 업계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코이엔티가 가수 김희재 및 그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사건의 선고는 오는 11월 23일로 예정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인 중"…'마약설' 톱배우, 활발 활동에 공개 예정작 '비상' [엑's 이슈]
- 정형돈, 건강이상설에 결국 눈 밑 시술…"계속 피 검사 해보라고"
- '재혼' 선우은숙, ♥유영재 여자 흔적 포착?…"방 청소하다가"
- '12월 결혼' 다니엘 린데만 "♥예비신부, 친구와 놀러갔다가 만나…정말 특별한 순간" (354)
- "선배가 고데기로 얼굴 지져"…25세 日 여배우 극단 선택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박서진, 父 보증 실패로 집에 압류 딱지… "저금통에 돈 모았다" (살림남)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