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 가을 제철 '초신선' 제주 은갈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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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각은 가을 제철을 맞은 초신선 은갈치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초신선 갈치는 어획 당일 항공 운송 후 자체 보유한 스마트팩토리에서 내장을 곧바로 손질해 다음 날 새벽 배송한다.
초신선 고등어는 지난해 가을 첫선을 보였고, 다음 달 중 시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육각은 왕바지락, 참바지락, 활전복, 은갈치, 고등어, 오징어 등 초신선 포인트를 구현할 수 있는 총 6종의 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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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기준 방사능 검사 진행 산지서만 수급
스마트팩토리서 손질 전 한 번 더 자체 검사
정육각은 가을 제철을 맞은 초신선 은갈치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초신선 갈치는 어획 당일 항공 운송 후 자체 보유한 스마트팩토리에서 내장을 곧바로 손질해 다음 날 새벽 배송한다. 제주 바다에서 채낚기로 조업해 겉면 광택과 은분이 살아있고 육안으로도 신선함이 느껴지는 원물만 선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육각의 초신선 수산물은 상시 운영하는 축산물과 달리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별미 카테고리다. 최상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산지로부터 1일 이내 배송하기 때문에 금어기·기상악화 등을 피해 조업이 가능한 시기에만 주문을 받는다.
제철 수산물의 경우 맛이 가장 좋은 시기에만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갈치와 함께 가정에서 많이 소비하는 대표 생선인 고등어는 기름층이 가득 올라온 가을부터 겨울까지 원물의 고소한 풍미를 최대로 느낄 수 있다. 초신선 고등어는 지난해 가을 첫선을 보였고, 다음 달 중 시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육각은 왕바지락, 참바지락, 활전복, 은갈치, 고등어, 오징어 등 초신선 포인트를 구현할 수 있는 총 6종의 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모든 수산물은 해양수산부 수산물 품질관리 기준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는 유통 산지(위판장 등)에서만 수급하고 스마트팩토리에서 손질 전 한 번 더 자체적으로 검사를 한다.
윤현우 정육각 상품 총괄은 "정육각 수산물은 원물 고유의 맛을 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초신선 서비스와 맛이 연중 최상으로 올라오는 제철 식재료 특성이 맞물려 시너지를 내는 카테고리"라고 강조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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