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몽정기' 주역들과 20년 만 회동…"추억이 몽글몽글"

이창규 기자 2023. 10. 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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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영화 '몽정기'의 배우들과 회동을 가졌다.

김선아는 지난 19일 "몽정기, 20년 만에 회동, 추억이 몽글몽글, 다소 오동통 풋풋한 교생 김유리 선생님과 노형욱(동현) 전재형(석구) 정대훈(상민) 안재홍(영재), 추억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 서프라이즈 생일 케이크 선물들도 고마워, 뇨석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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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선아가 영화 '몽정기'의 배우들과 회동을 가졌다.

김선아는 지난 19일 "몽정기, 20년 만에 회동, 추억이 몽글몽글, 다소 오동통 풋풋한 교생 김유리 선생님과 노형욱(동현) 전재형(석구) 정대훈(상민) 안재홍(영재), 추억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 서프라이즈 생일 케이크 선물들도 고마워, 뇨석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노형욱, 전재형 등 영화 '몽정기'에 함게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한 식당에서 케이크를 들고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교류를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몽정기'는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로, 중학교 여자 교생에게 호기심을 느끼는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1973년생으로 만 50세인 김선아는 지난 4월 방영된 채널A '가면의 여왕'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김선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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