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현성, '조립식 가족' 주연 발탁…황인엽·정채연과 호흡

김현정 기자 2023. 10.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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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현성이 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배현성은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강해준 역에 캐스팅됐다.

'조립식 가족'은 2020년 중국에서 방영해 사랑을 받은 드라마 '이가인지명'을 원작으로 한다.

'조립식 가족'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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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배현성이 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배현성은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강해준 역에 캐스팅됐다.

청춘 힐링 로맨스 장르의 '조립식 가족'은 피 한 방울 안 섞이고 성도 다른 세 남녀가 각자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를 간직한 채 서로에게 의지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10대 시절을 함께 보낸 이들은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고, 가족애, 사랑, 우정을 꺼내놓는다.

배현성이 맡은 강해준은 극 중 윤주원, 김산하와 서로 의지하며 가족처럼 10대 시절을 함께 한 인물이다. 배우 황인엽, 정채연과 함께 주인공 삼인방으로 활약하게 된다.

'조립식 가족'은 2020년 중국에서 방영해 사랑을 받은 드라마 '이가인지명'을 원작으로 한다. '이가인지명'은 담송운, 송위룡, 장신청, 도송암, 장희림 등을 스타덤에 오르게 했으며 국내에서도 방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배현성은 2018년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한 뒤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3, 4,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 '가우스 전자', '기적의 형제', '경성크리처 시즌2'에 출연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우리들의 블루스’로 연이어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고 라이징 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립식 가족'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도 기대를 모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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