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새내기 직원 교육 실시…공직생활의 디딤돌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신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내기 직원 디딤돌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새내기 직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올바른 공직자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중구청 대강당 및 관내 시설 등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신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내기 직원 디딤돌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공직사회에 엠지(MZ)세대 공무원의 조기 이탈 추세가 이어지고 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구는 새내기 직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올바른 공직자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중구청 대강당 및 관내 시설 등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구정 방향, 주요 정책, 필수 행정지식 등을 배우고 직접 지역을 둘러보며 탐방하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우선 23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환영식이 열린다. 지난 2월 이후 입사한 새내기 직원 60명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웰컴키트(양우산, 보조배터리 등)를 전달한다.
교육은 구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구성원으로서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전략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며 구정에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필수 행정지식 강의도 진행한다. 신규 직원이 실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올바른 공문서 쓰기'부터 '지출·계약' 및 'e-호조 사용법'까지 꼭 알아야 할 행정지식을 모아 교육한다. 또, 인사 시스템과 후생 복지제도, 청렴·이해충돌방지법, 응급처치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직렬별 선배 공무원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조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중구지부에서는 공무원 노동조합에 대해 안내한다.
관내 곳곳을 돌아보며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정동길, 명동성당 일대 등 역사·문화 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난다. 또, 최일선에서 대민행정이 이뤄지는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동장과 대화를 나누고 민원 현장을 견학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신당·유락복지관과 함께 도시락 배달 봉사에 나선다. 취약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드린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가족이 된 새내기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발령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내기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주 삼전 결국 '4만전자'…7층에 있는 425만 주주 '곡소리' | 연합뉴스
- [수능] 킬러도, 준킬러도 빠졌다…최상위권 변별 확보 '물음표' | 연합뉴스
- 野, 세번째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서 강행…與, 재의요구 건의(종합) | 연합뉴스
-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수행원에 책임 전가"(종합)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2보] '외식·가맹점 퇴장' 속 배달앱 수수료 인하 의결 | 연합뉴스
- [미래경제포럼] 尹대통령 "혁신역량 모아 초격차 기술력 확보해 나가야" | 연합뉴스
- 尹대통령, APEC·G20 참석차 출국…한동훈 환송(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北 오물풍선 피해, 국가가 보상한다…민방위법 국회 통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