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지역 대학생 대상 부산항 건설 현장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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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2차례 영남대학교와 동의대학교 건설 관련 학과(학부)생을 대상으로 '2023 부산항 건설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대학생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만 건설현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항만 건설기술 우수성과 항만물류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앞으로도 부산항건설사무소와 협력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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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2차례 영남대학교와 동의대학교 건설 관련 학과(학부)생을 대상으로 ‘2023 부산항 건설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미래 건설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국내 최대이자 세계 7위의 컨테이너항만인 부산항을 어떻게 건설하는지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4년부터 BPA가 부산항건설사무소와 협업해 진행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
체험단은 부산항 신항과 북항 재개발지역 건설 현장 등에서 항만 건설 과정 및 적용 중인 각종 특수공법에 관해 설명을 듣고 시공 상황을 살펴봤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대학생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만 건설현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항만 건설기술 우수성과 항만물류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앞으로도 부산항건설사무소와 협력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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