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UNCPGA 관계자 초청 글로벌 문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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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18일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CPGA)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아라뱃길에서 글로벌 물 문제를 논의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통해 기후변화 시대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의 가치로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 UNCPGA 등 국제사회와 함께 더 나은 물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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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18일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CPGA)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아라뱃길에서 글로벌 물 문제를 논의했다.
UNCPGA는 유엔 평화, 안보, 개발 등과 관련한 중요한 국제 이슈를 다루는 전·현직 유엔 총회 의장들로 구성한 협의체다. 지난 3월에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유엔의 노력을 지지하는 ‘바레인 선언(Bahrain Declaration)’을 채택해 세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UNCPGA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엔 총회 전·현직 의장들은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는 아라뱃길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물관리 발자취부터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 물관리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 트윈, AI(인공지능) 정수장, 스마트 시티와 같은 최신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역할을 기대하며 국제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느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통해 기후변화 시대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의 가치로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 UNCPGA 등 국제사회와 함께 더 나은 물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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