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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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19년 한신교회 담임목사직에서 조기 은퇴한 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선교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1권에서는 저자가 현장에서 매일 쓴 묵상의 일부를 추려냈다.
처음 밟은 땅인 우간다는 먹고 사는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조차 만만치 않았다.
이발소 하나 찾기 힘든 척박한 땅에서 저자가 만난 하나님은 그를 혹독하게 훈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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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19년 한신교회 담임목사직에서 조기 은퇴한 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선교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가 한국을 떠나면서부터 쓰기 시작한 글이 모이고 모여 책으로 탄생했다. 낯선 아프리카 선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생생하게 담았다. 1권에서는 저자가 현장에서 매일 쓴 묵상의 일부를 추려냈다. 처음 밟은 땅인 우간다는 먹고 사는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조차 만만치 않았다. 이발소 하나 찾기 힘든 척박한 땅에서 저자가 만난 하나님은 그를 혹독하게 훈련시켰다. 말라리아에 걸려 생사를 오갔으며 삶과 죽음의 사이에 놓인 이들을 보며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도 보냈다. 끊임없는 자기 부인의 시간을 통해 깨달은 것은 결국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이다.
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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