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현숙♥9기 영식, 최종 커플 탄생…11기 영철 "꽃길 응원할게" (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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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현숙과 9기 영식이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19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3기 현숙과 9기 영식이 최종 커플로 연결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숙은 "5주 동안 고생 많았고, 고마웠고, 더 긴 얘기는 내려가면서 하자. 영식 오빠와 사랑을 계속해 보고 싶다"라며 영식을 최종적으로 선택했고, 현숙과 영식이 최종 커플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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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13기 현숙과 9기 영식이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19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3기 현숙과 9기 영식이 최종 커플로 연결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식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모두 5주 동안 즐거웠고, 친해질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한 사람한테 너무 집중하느라 친해지지 못 한 점이 있었다. 마지막까지 한 사람에게 집중하겠다"라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후 영식은 "5주 동안 진짜 행복했고, 비록 아플 때도 있었지만 그 아픔을 덮을 만큼 행복해서 그걸 잊을 수 있었다"라며 "난 너랑 사랑을 더 이어가고 싶다"라고 현숙을 향해 이야기해 최종 선택을 결정했다
11기 영철은 "근데 제가 5주 동안 느꼈을 때, 제가 아직 부족하더라. 많이 배워간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영철은 현숙 앞에 걸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는 "5주 동안 저 때문에 마음고생 많으셨겠죠. 장난 너무 많이 쳐서 죄송하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하겠다"라며 현숙을 최종 선택하지 않았다.
현숙의 최종 선택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현숙은 "멋진 사람들과 좋은 장소에서 예쁜 추억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영철과 영식 오빠에게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현숙은 "사실 감정을 나눈다는 게 되게 어려운 일이라는 걸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데 5주라는 시간 동안 좋은 감정을 교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나솔사계'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후 현숙은 "오늘의 태안 앞바다처럼 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해 준 분께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며 영식 앞으로 다가갔다.
현숙은 "5주 동안 고생 많았고, 고마웠고, 더 긴 얘기는 내려가면서 하자. 영식 오빠와 사랑을 계속해 보고 싶다"라며 영식을 최종적으로 선택했고, 현숙과 영식이 최종 커플로 탄생했다.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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