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공백' 허윤정 "생계 위해 노래 포기…극단적 생각도" (특종세상)

장인영 기자 2023. 10. 19.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허윤정이 35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히트곡 '그 사나이'의 주인공 허윤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허윤정은 영화 '럭키',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로도 리메이크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 사나이'의 주인공.

이날 허윤정은 서울 영등포의 한 돼지갈빗집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허윤정이 35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히트곡 '그 사나이'의 주인공 허윤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허윤정은 영화 '럭키',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로도 리메이크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 사나이'의 주인공. 허스키한 목소리로 가요계 돌풍을 일으킨 그가 돌연 잠적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허윤정은 서울 영등포의 한 돼지갈빗집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그는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뛰어야 했다. 내가 좋다고 할 수 있는 노래는 할 수 없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모든 게 밑바닥까지 갔을 때 죽고 싶었다. 정말 강물에 빠져 죽고도 싶고 산에서 떨어지고도 싶고 별 생각을 다했다"고 털어놨다.

사진=MB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