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태운 승합차, 경운기 추돌 사고… 60대 부부 사상

사진=IS포토

배우 오정세를 태운 승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아 사상자가 발생했다.

19일 연합뉴스는 오정세를 태운 승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차량은 지난 18일 오후 6시 58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2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중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60대 부부 중 남편이 숨지고, 아내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세와 차량 운전자 역시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었고 과속 여부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